초고음질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24비트 음원을 최고의 사운드로 구현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지니뮤직은 최근 덴마크 기업 자브라와 제휴를 맺고,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초고음질 FLAC 24비트 음원을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즐길 수 있는 '지니x자브라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브라는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출시한 150년 전통의 기업이다.
구성품은 자브라 신제품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75T WLC'와 초고음질 FLAC 음악 감상 12개월 이용권, 슈피겐 무선 고속 충전기, 실리콘 케이스, 와펜 스티커로 이뤄졌다. 가격은 정가에서 45% 할인된 27만9000원이다.
앨리트 액티브 75T WLC는 히어스루(Hear Through) 기술과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상품과 완벽한 차별화를 이뤄냈다.
히어스루 기술은 무선 이어폰을 하루종일 끼고 생활하는 히어러블 세대들의 사용 패턴을 고려한 기능이다. 고객이 사운드 환경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든다. 외부 소리 차단은 물론이고, 주변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편리하게 원터치로 외부 소리를 4개의 MIC(마이크)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또 별도의 케이블 없이 편리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 단장은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자브라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히어러블 세대에게 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하는 자브라 제품과 지니 초고음질 FLAC 음원의 가치를 하나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제품 언박싱 영상,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한 고객 약 40명에게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 베스킨라빈스 패밀리 아이스크림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