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e'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대상은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제 모터쇼서 공개된 71종의 콘셉트카다. 차량의 사회·기술적 가치를 평가하는 1·2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59개 콘셉트카가 출전한 승용차 부문에서는 11개 콘셉트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그 중 혼다e가 1위를 차지했다.
혼다의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e는 '혼다 어반 EV 콘셉트' 모델로부터 진화된 전기차(EV)다. 혼다 어반 EV 콘셉트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혼다e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후, 지난해 도쿄 모터쇼를 통해 양산형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e는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혼다는 혼다만의 도전 정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해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e는 지난해 5월경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약 10개국의 유럽 국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대상은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제 모터쇼서 공개된 71종의 콘셉트카다. 차량의 사회·기술적 가치를 평가하는 1·2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59개 콘셉트카가 출전한 승용차 부문에서는 11개 콘셉트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그 중 혼다e가 1위를 차지했다.
혼다의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e는 '혼다 어반 EV 콘셉트' 모델로부터 진화된 전기차(EV)다. 혼다 어반 EV 콘셉트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혼다e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후, 지난해 도쿄 모터쇼를 통해 양산형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혼다e는 지난해 5월경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약 10개국의 유럽 국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