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8일 2020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이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스마트폰용 부품 수요 회복과 국내 주요 거래선에서 5세대이동통신(5G) 모델 적용하면서 수익성 개선 전망된다"며 "연간으로 보자면 모듈사업부문은 연초 계획보다 다소 미흡할 것으로 보이나 컴포넌트·기판사업 부문은 연초 계획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