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영양소 가득한 생선, 여름철 다이어트에 '제격'

2020-07-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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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식단조절이 8할, 운동이 2할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굶거나 적게 먹는 것보다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며 비타민 등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챙겨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단백질은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많은 다이어터들이 닭가슴살 섭취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있다. 하지만 닭가슴살처럼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식감은 부드럽고, 다른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있으니 바로 수산물 그 중에서도 ‘생선’이다.

생선의 기름, 즉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인체에 이로운 기름에 해당한다. 몸 속의 체지방 연소를 돕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생선의 종류들이 다양한 가운데 크게 흰살 생선, 붉은살 생산으로 구분해 섭취할 수 있다. 흰살 생선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붉은살 생선은 단백질을 비롯한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인 흰살 생선 중 ‘대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질이 적은 건강한 생선에 해당한다. 100g 당 약 90kcal로 저칼로리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과 무기질 성분, 비타민B 등이 함유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데에 좋다. ‘가자미’ 또한 100g 129kcal 정도의 저칼로리 흰살 생선이다. 가자미의 껍질과 지느러미에는 콜라겐이 많이 함유돼 있어 체중관리를 하며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붉은살 생선을 대표하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등어’다. 등푸른 생선으로 알고 있는 고등어는 100g에 183kcal 정도이며, EPA나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이로운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장어’ 또한 붉은살 생선에 해당한다. 기름진 맛과 외형으로 고지방 음식으로 생각하지만 100g에 110kcal 정도이며 저칼로리에 고단백의 결정체 생선 중 하나다.

수산물 프랜차이즈 어사출또 관계자는 “생선은 회로 먹고, 구워 먹고, 찜이나 탕으로 먹기에도 좋은 활용도 높은 음식으로, 똑같은 종류의 단백질만을 섭취하는 다이어터 분들에게 다양한 식감과 맛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라며 “여름은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계절인 만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맛있는 생선을 드시면서 건강을 챙겨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사출또는 본사에서 통영 가두리양식장을 운영해 거품없는 가격으로 전국 매장에 수산물을 공급,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금액대에 고품질의 생선을 선보이며 ‘갓성비’ 횟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어사출또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가맹점주를 위해 올해 1~8월 러닝로열티를 50만원 인하하며 상생경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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