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상승한 3205.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7포인트(0.32%) 오른 1만2976.8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92포인트(0.15%) 상승한 2631.76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022억, 5249억 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는 14.79포인트(1.06%) 하락한 1374.52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조선(-4.92%), 비행기(-1.62%), 부동산(-1.54%), 호텔관광(-1.36%), 개발구(-1.26%), 석유(-1.22%), 가구(-0.98%), 차신주(-0.74%), 교통운수(-0.47%), 금융(-0.46%), 미디어엔터테인먼트(-0.42%), 환경보호(-0.07%), 전자IT(-0.02%)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1.95%), 주류(1.29%), 시멘트(1.17%), 식품(1.03%), 농임목어업(1.03%), 의료기기(0.85%), 철강(0.70%), 자동차(0.38%), 가전(0.33%), 화공(0.27%), 석탄(0.21%), 발전설비(0.19%), 전력(0.0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증시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 공업기업들의 수익 개선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상승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공업기업 이익은 6665억5000만 위안으로 작년 동월보다 11.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2조5100억 위안을 기록했지만 1~5월(-19.3%)보다는 축소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상승한 3205.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7포인트(0.32%) 오른 1만2976.8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92포인트(0.15%) 상승한 2631.76으로 장을 닫았다.
반면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는 14.79포인트(1.06%) 하락한 1374.52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조선(-4.92%), 비행기(-1.62%), 부동산(-1.54%), 호텔관광(-1.36%), 개발구(-1.26%), 석유(-1.22%), 가구(-0.98%), 차신주(-0.74%), 교통운수(-0.47%), 금융(-0.46%), 미디어엔터테인먼트(-0.42%), 환경보호(-0.07%), 전자IT(-0.02%)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1.95%), 주류(1.29%), 시멘트(1.17%), 식품(1.03%), 농임목어업(1.03%), 의료기기(0.85%), 철강(0.70%), 자동차(0.38%), 가전(0.33%), 화공(0.27%), 석탄(0.21%), 발전설비(0.19%), 전력(0.0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증시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 공업기업들의 수익 개선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상승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공업기업 이익은 6665억5000만 위안으로 작년 동월보다 11.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2조5100억 위안을 기록했지만 1~5월(-19.3%)보다는 축소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7.002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3% 하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