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요리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다양한 조리 방법을 쉽게 가르쳐 요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를 위한 영양교육부터 요리를 통한 나눔까지 실시하는 자활프로그램이다.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300만원을 투입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는 등 건강관리를 통한 저소득층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등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접 만든 밑반찬을 함께 나누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