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도전을 선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강원도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 순회합동연설회에서 “2022년 세계산림엑스포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와 본인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강원도는 저와 참 가까워졌다”며 “2017년과 2018년 평창과 강릉을 수없이 오가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도왔다”고 했다.
이어 “작년 말에는 총리 퇴임을 앞두고 재해 현장을 다시 한번 둘러보았다”면서 “고성 토성면 적십자 봉사회장 겸 오리고기집 사장 엄기인님, 삼척 신남마을 김동혁 이장님 같은 현장 지도자들의 헌신을 잊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헌신이 있었기에 이재민들의 피해는 줄였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의원은 “어떤 사람은 왜 7개월 당대표를 하려 하느냐고 묻는다”면서 “저는 말합니다. 너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금 국민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여당으로서 첫 정기국회에서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 순회합동연설회에서 “2022년 세계산림엑스포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와 본인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강원도는 저와 참 가까워졌다”며 “2017년과 2018년 평창과 강릉을 수없이 오가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도왔다”고 했다.
이어 “작년 말에는 총리 퇴임을 앞두고 재해 현장을 다시 한번 둘러보았다”면서 “고성 토성면 적십자 봉사회장 겸 오리고기집 사장 엄기인님, 삼척 신남마을 김동혁 이장님 같은 현장 지도자들의 헌신을 잊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헌신이 있었기에 이재민들의 피해는 줄였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거대여당으로서 첫 정기국회에서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나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