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옥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기업사회공헌팀 기관 관계자,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옥상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와 고추 등의 채소들을 주재료로, 여름철 별미 열무김치를 담그는 자리였다.
이렇게 정성 것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정 등 31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양기업연대는 2007년부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으로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치 대전에는 참여한 자원봉사자 모두 체온확인, 출입자명부 작성, 거리두기, 개인위생 등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