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제주 여객선서 화재…탑승자 298명 모두 무사

2020-07-24 19:58
  • 글자크기 설정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승객 270명과 선원 28명을 태우고 완도에서 제주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A호에서 이날 오후 5시18분께 화재 신고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차량칸에 실려 있던 활어 수송 차량의 상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일부를 태우고 화물칸 천장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파악했다.

화재로 인해 선선박에 설치된 화재경보기와 자동 살수장치가 작동해 신고 접수 후 20분 만에 불은 자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여객선은 제주항 6부두에 입항해 예정대로 다음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화재 여객선을 기다리는 제주소방서 관계자들.[사진 =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