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온라인 1:1 수출상담회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중국, 아시아, 유럽, CIS 등 해외바이어 45개사와 인천 소비재 기업 43개사가 1:1 온라인 화상 상담 형태로 열린다.
7월 21일과 23일에는 CIS 유통망 입점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현지 유통망 소개 및 시장 현황을 안내하고 한국 소비재 기업의 진출전략에 대해 웹 세미나 형태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는 CIS 진출에 관심이 있는 인천업체 2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CIS 지역의 품목별 시장수요 현황 및 유통망 입점 제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 등에 대한 문의 및 답변이 있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수출상담회 및 온라인 상담회는 바이어와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상담회와 설명회가 진행 되었지만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 상담에 진지하게 참가하였으며, 향후 실제 계약 성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담회와 설명회는 KOTRA의 「2020 인천 소비재 수출도약 주간」사업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천 소비재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