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이규형이 새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취 8년 차라고 밝힌 이규형은 "남자 혼자 사는데 칙칙하게 살지 말자"라며 남다른 자취 신념을 밝혔다. 자신의 말을 입증하듯 그는 수준급 인테리어와 요리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83년생인 이규형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주로 활동하다가 2017년 tvN '비밀의 숲' 윤과장 역,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