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장 초반 소폭 하락세… "2분기 호실적 전망"

2020-07-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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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2일 장 초반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9포인트(0.02%) 오른 2,229.22이다. [사진=연합뉴스]

셀트리온이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22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전일 대비 1.4% 하락한 3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으로만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세가 나온다.

SK케미칼도 강세다.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전일 대비 29.97% 뛴 2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케미칼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인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가 현재 백신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AZD1222'의 글로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9포인트(0.02%) 오른 2,229.22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63포인트(0.03%) 내린 2,228.20에 출발했으나, 이후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하며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전날 5개월만에 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는 그러나 혼조세로 마감된 뉴욕증시 등의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연합(EU)의 부양책 합의에도 핵심 기술 기업 주가 상승에 제동이 걸리면서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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