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안산지역 생산액 전월대비 2.0% 감소

2020-07-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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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전경.[사진=안산상의 제공]

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21일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5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생산액은 2조 9312억원으로 전월대비 2.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7.3% 줄었다.

고용인원은 149,906명으로 전월대비 0.5% 감소, 전년 동월대비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의 경우, 5월 안산지역 예금은 14억 6014억원으로 전월대비 4.3%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9.8% 올랐다. 또 기업대출은 18억 7326억원으로 전월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4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4379억원으로 전월대비 41.6% 감소했으며, 부도액은 32억원으로 전월대비 1500% 증가했다.

부도율은 0.02%로 전월대비 0.70%p 증가,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94개로,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20년 5월 수출은 1만 1234건에 431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1.8%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34.5% 줄었다.

수입은 952건에 63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9.1%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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