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1일 코로나19 121~124번째(미군 관련 8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3번 확진자는 10대 여성으로 미군 군무원 가족이며 지난 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입국 후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2달째 해외입국자(미군포함)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