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며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소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무부총장으로서 공천 시스템을 마련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민생 정책 총괄 논의를 위한 '민생정책상설위원회' 설치 △자치분권 실현 △당 현대화 작업 △당원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소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당의 대처를 두고 비판이 이는 것에 대해 "정당은 개인, 사회단체와 다른 부분이 있다"며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보다 정리된 입장을 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내년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직에 공천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원 의사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현재가지 노웅래·이원욱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한병도·김종민 의원도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무부총장으로서 공천 시스템을 마련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민생 정책 총괄 논의를 위한 '민생정책상설위원회' 설치 △자치분권 실현 △당 현대화 작업 △당원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소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당의 대처를 두고 비판이 이는 것에 대해 "정당은 개인, 사회단체와 다른 부분이 있다"며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보다 정리된 입장을 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현재가지 노웅래·이원욱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한병도·김종민 의원도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