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하락에 2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조2520억원, 영업이익 1344억원, 당기 순이익 90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영업이익은 905억원으로 25.3% 줄은 수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지난 2분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철강·화학·부품 등 수요산업의 회복이 지연됐지만 선제적 비용절감 및 여신거래 축소 등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이익 감소폭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략 사업 중 하나인 식량 사업은 중국, 베트남 향 대두 및 옥수수 판매 확대와 함께 글로벌 투자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 등으로 식량 거래량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에너지 사업에서는 유가 하락으로 인한 미얀마 가스전 판매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2분기 총 500억 입방피트, 일평균 5.5억 입방피트를 판매했다.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이딩도 상반기 총 100만t의 거래량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익 및 현금흐름 중시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운전자본 관리 강화로 재무구조 건전성 제고와 함께 부채비율을 감축해 나가고 있다" 며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도 본격적으로 가동을 확대하는 등 식량사업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E&P, LNG 등 전략사업도 지속적으로 밸류체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조2520억원, 영업이익 1344억원, 당기 순이익 90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영업이익은 905억원으로 25.3% 줄은 수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지난 2분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철강·화학·부품 등 수요산업의 회복이 지연됐지만 선제적 비용절감 및 여신거래 축소 등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이익 감소폭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략 사업 중 하나인 식량 사업은 중국, 베트남 향 대두 및 옥수수 판매 확대와 함께 글로벌 투자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 등으로 식량 거래량이 크게 향상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익 및 현금흐름 중시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운전자본 관리 강화로 재무구조 건전성 제고와 함께 부채비율을 감축해 나가고 있다" 며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도 본격적으로 가동을 확대하는 등 식량사업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E&P, LNG 등 전략사업도 지속적으로 밸류체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