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목표가 쑥" [한화투자증권]

2020-07-20 08:25
  • 글자크기 설정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씨젠에 대해 올해 2분기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67% 가까이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씨젠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572억원과 영업이익 1349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저마다 215%, 239%씩 늘어난 수준이다.

신재훈 연구원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로 씨젠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은 신규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와 인센티브 지급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했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 이전까지 유지될 것"이라며 "그 이후에도 코로나 진단키트 주요업체로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