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엄마가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네이트판에서는 '부부의세계 연예인 엄마 사기'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경찰에 고소한다고 하니 연락이 왔다. 돈을 다 써서 없다며, 차용증을 쓰고 매달 돈을 갚겠다고 했는데 안 주더라. '딸이 잘나가면 한 방이니 주겠다'는 말까지 했다. 현재 970만 원이 남았다"며 메시지 캡처본도 공개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된 후 한소희가 지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추측성 댓글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A씨는 "자식의 인생까지 망치지 말라는 댓글을 읽었다. 그 어머니는 이혼하고도 딸이랑 계속 만났고 연락도 했던 걸로 알고 있다. 나는 사기당한 후 그 사람에게 닦달하거나 욕 한번 한 적 없다. 딸한테 대신 갚으라고 한 적도 없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