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을 놀라게 한 '덮죽'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수제냉동돈가스집을 3개월 만에 찾아갔다.
레시피는 파기름에 각종 채소와 돌문어 등 해물 등을 넣어 볶은 뒤 해물 소스를 둘러 볶아 준다. 완성된 후 흰죽에 올린 후 섞지 않고 그대로 퍼먹으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사장님은 소라 돌문어 덮죽과 시금치 소고기 덮죽을 내놨고, 비주얼에 백종원은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백종원은 "갑자기 내가 초라해진다. 해줄 게 없다"며 칭찬했고, 제작진 역시 "혼자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하셨냐.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희가 다 감동했다"며 놀라워했다.
사장님은 "열심히 한 만큼 '조금은 괜찮네' 이 소리 듣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