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플러스 전환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5조6614억 위안(약 786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6.8%를 기록했었다. 이는 44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자, 중국 당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최저치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