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상장 리츠(REITS)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이지스밸류리츠)가 상장 첫 날인 16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이지스밸류리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보다 200원(4.17%)내린 4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스밸류리츠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처음 출시한 공모 상장 리츠다.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 투자하는 오피스리츠로, 운용사가 제시한 배당 수익율은 연 6.45%선이다. 지난 10~11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8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6.9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7958억원을 모았다.관련기사에이프로 상장 첫날 상한가 [아주경제DB] #특징주 #리츠 #이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