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췬이증권은 최근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중국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기업 화톈커지(華天科技, 002185, 선전거래소)의 향후 실적 상승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췬이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반도체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데이터센터 등 중국 당국의 신 인프라 지원정책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톈커지도 덩달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화톈커지의 올 상반기 이윤이 세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고됐다.
화톈커지는 13일 저녁 선전거래소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순익이 2억3000만~2억9000만 위안(약 394억~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66~238.7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인 2분기 이윤이 140%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예고됐다. 구체적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비 100% 이상 증가하고, 이에 따라 순익도 142%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췬이증권은 화톈커지의 2020~2021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67.72/56.25배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28/0.34위안으로 예상했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4.26~19.01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화톈커지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췬이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반도체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데이터센터 등 중국 당국의 신 인프라 지원정책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톈커지도 덩달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화톈커지의 올 상반기 이윤이 세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고됐다.
화톈커지는 13일 저녁 선전거래소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순익이 2억3000만~2억9000만 위안(약 394억~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66~238.7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췬이증권은 화톈커지의 2020~2021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67.72/56.25배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28/0.34위안으로 예상했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4.26~19.01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화톈커지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