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앞서 지난 1일 DJ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다음 주 한 주 쉬어간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빅이벤트 준비를 약속한 바 있다.
주 아나운서는 매주 수요일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주 아나운서는 "누가 정민언니 사연 좀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련 열매 먹음 #만개 먹은 듯 #대체 무슨 사연이야 #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상큼한 미소로 화면을 바라보는 주 아나운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추정되는 '정민언니'가 친근함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아련한 눈동자", "초롱초롱", "주시은님 너무 예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KBSN 아나운서로 시작, SBS로 이직해 '영재발굴단' '풋볼 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