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55년생인 강진(본명 강옥원)은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 1집 앨범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했다.
'땡벌'은 가수 나훈아가 1987년 직접 만들어 발표한 곡으로, 나훈아의 허락을 받고 강진이 2000년 리메이크해 발매했다. 특히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막걸리 한잔'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2등을 한 영탁이 불러 또다시 히트쳤다.
강진의 아내는 '희자매'로 활동했던 가수 김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