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의 ’아침 같이 드실래요?‘ 특집에 게스트로 등장한 송흥헌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다. 연예계 활동은 1995년 의류브랜드 '스톰' 모델로 시작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송승헌은 출연 소감에 대해 “스튜디오가 달라진지 모르겠다”며 “(김영철) 형님이 계셔서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사실 라디오를 오랜만에, 20년 만이다”라며 “말주변도 별로 없는데 형님이 편하게 해주시고 우리 드라마에 나와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셔서 나오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송흥헌은 14일 종영을 앞둔 MBC 월화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주인공 김해경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