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을 앞두고 고인의 사진이 시청 앞 청사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 강영관 기자] 서울시가 홈페이지에 마련한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온라인 분향소에 1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100만597명이 '온라인 헌화'를 했다. 서울시는 오프라인 조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에 온라인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서울시가 구성한 장례위원회가 주관하는 장례)으로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54만9000여명이 동의했다. 관련기사오세훈, 공관정치 지적에 "흠집 내기 용납 안 해"원주민 나가고 50년된 주택 수두룩... '도시재생'에 묶인 창신동, 개발의 꿈 영근다 한편, 시가 마련한 시청앞 시민분향소에는 지난 12일 오후 기준으로 1만6080명이 조문했다. 시청 앞 분향소는 발인일인 이날 오후 10시까지 운영, 조문객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박원순 추모 #영결식 #온라인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