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에서는 한민규 한성대 교수와 김성철 우송대 교수가 공동회장에 선출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동통신 3사와 관련 기술 기업에서 스마트 철도의 주요 기술과 국제 표준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 철도는 국가 기간 산업인 철도 서비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LTE-R 및 차세대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융합한 철도 기술을 말한다.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한민규 교수는 "향후 치열하게 전개될 스마트 철도 국제 표준 제정에서 국내 기술의 주도권 확보 활동과 국내 철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하고 사용하는 포럼 표준 제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