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원순 시장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10일 SBS는 박 시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와 인근 길을 지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 시장은 공관을 나와 북악산으로 향한 뒤 연락이 끊겼다. 오후 딸이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실종 신고를 했고, 수색을 벌인 결과 10일 새벽 0시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관련기사오세훈, 공관정치 지적에 "흠집 내기 용납 안 해"원주민 나가고 50년된 주택 수두룩... '도시재생'에 묶인 창신동, 개발의 꿈 영근다 #박원순 #사망 #미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