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성형설 없앤 가족의 외모...미르부터 엄마까지 '복붙'

2020-07-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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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가네 유튜브]


배우 고은아와 가족들의 외모가 화제다.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 CF 모델로 얼굴을 알린 고은아는 보이그룹 엠블랙 전 멤버 미르(방철용)의 누나이기도 하다. 특히 고은아는 미르와 똑닮은 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었다. 
팬들은 "근데 진짜 고은아랑 미르랑 똑같이 생김. 여자 버전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똑같이 생김" "진심.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똑같이 생김" "진짜 구분 못 하겠어요. 목소리 안 들으면"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라도 이렇게 닮을 수 있나 싶음" "아니. 화장하려고 앉아 있을 때 미르인 줄" "진짜 죄송한데 그냥 미르씨가 틴트 바른 거 같아요. 존똑" "진짜 똑같이 생겼어... 쌍둥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라고 반응했다. 
 

[사진=고은아 인스타그램]

고은아는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고은아, 미르를 비롯해 큰언니 방효선씨 그리고 모친까지 꾸준히 출연 중이다. 현재 방가네는 43만 명이 구독 중이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고은아는 "데뷔했을 때부터 성형설이 있었다. 제가 예뻐서가 아니라 성형을 많이 한 얼굴처럼 보였나 보다. 그러다 미르가 데뷔하고 나서 그 얘기가 쏙 들어갔다. 여기에 엄마까지 공개되니까 의혹이 싹 사라지더라. 실제로 성형수술을 하나도 안 했다. 근데 하고 싶은 계획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사진을 본 MC 역시 "진짜 똑같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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