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김홍국(사진)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9일자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신임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을 맡아왔다.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KBS MBC 등 공중파, YTN 등 보도채널, JTBC와 TV조선 등 종편과 라디오에 출연, 합리적인 해법과 전망을 제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약해 왔다.
저서로는 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오바마 2.0, 미국의 거장들’이 있으며, ‘대통령의 국정어젠다와 대 국회 협상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