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도른자' 특집으로 이은결, 배우 고은아, 가수 탁재훈, 드러머 빅터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14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결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정신이)저 세상(?)으로 떠나는 버릇이 있는데, 장모님과 첫 식사 도중에 나만의 세계에 빠져 꿀렁 댄스를 펼쳤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결은 지난 2016년 1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결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첫 미녀 파트너를 해줬던 친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은결의 아내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