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지민) 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상상FLEX 청소년진로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본인이 꿈꾸고 있는 진로와 관련된 모든 UCC’를 주제로 효목2동 추진위원회 참여학교(효목초, 대구동부중, 동원중)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초등 저·고학년부와 중등부 9개 부분으로 나누어 효목2동 추진위원장상 및 1~5만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다음달 10일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밴드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초등~고등학생 자녀를 둔 50가정을 대상으로 팔공산 자동차극장 씨네80에서 영화‘살아있다’무료관람 행사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생활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영화를 즐기며 가족 간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우지민 효목2동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배움터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