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주요 AI 스피커 제조·운영사 6곳과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IoT 제품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5G 이동통신 상용화와 사물인터넷(IoT) 제품이 확산하며 보안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AI 스피커와 같은 IoT 제품 보안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과기정통부를 포함해 △네이버 △롯데쇼핑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열린 제9회 정보보호의 날에 진행됐다.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은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비대면 시대의 DNA, Security ON' 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비대면 시대에 발생할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보보호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부처, 산학연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동훈 고려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고, 조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이 국민포장을, 김일용 (주)앤앤에스피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 이외에도 기조연설과 정보보호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최근 5G 이동통신 상용화와 사물인터넷(IoT) 제품이 확산하며 보안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AI 스피커와 같은 IoT 제품 보안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과기정통부를 포함해 △네이버 △롯데쇼핑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열린 제9회 정보보호의 날에 진행됐다.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은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비대면 시대의 DNA, Security ON' 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비대면 시대에 발생할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보보호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부처, 산학연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