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의 70%를 아무 조건 없이 14일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옵티머스 헤르메스 전문투자 제1호(167억) 뿐만 아니라 만기가 내년 1월인 옵티머스 가우스 전문투자 제1호(120억) 투자자다. 한국투자증권은 또한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펀드 자산 실사 결과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급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펀드 사기' 옵티머스 사태··· 판매사 대응 빨라진다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운용 투자자에 70% 선지급 결정 #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사모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