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상상허브’는 도심 노후산단 내 혁신거점 확충을 위해 각종 산업·지원의 기능을 높여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지난 3월 국토부에서 전국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공모 결과 성남시, 대전시, 부산시 노후산단 각각 1곳이 6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민간에서 국토부 상상허브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상상허브 민간제안 성남시 가이드라인’을 마련, 민간제안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 대유위니아 그룹이 참여 선정됨에 따라, 향후 성남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재생계획 변경 및 활성화구역 지정을 통해 선정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천지열 산업지원과장은 “국토부 상상허브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산단내 기업유치와 기업지원시설 확충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의 경쟁력강화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