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에 온 청소년들은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을 실시하고, 사전에 정해진 강의실, 로비 등 13개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그 곳에 설치된 아이패드를 통해 온라인(zoom)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뉴스 기사 영상 만들기로 온라인으로 활동안내·뉴스 기사 리딩 연습을 하고, 각각 시차를 둬 기사 만들기 영상 촬영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영상 촬영을 마친 순서대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영상 편집 방법을 배우고 직접 편집을 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국환 청소년지도사는 “직접 캠코더를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활동을 제공해주고자 온·오프라인 활동을 시도했고, 만족도 똰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장애물을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