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13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8명 증가한 총 1만31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절반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12명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서울에서 2명, 경기와 인천에서 각 5명씩 확진됐다. 이밖에 광주 7명, 대전 2명, 충남 1명, 전남 2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6명 늘어 총 1만1848명으로 완치율은 90.2%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29만73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12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