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신도기연의 주가는 22.03% 급락한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결정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신도기연 관계자는 "우리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국산화를 위해 독자적인 공정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관련 기술이 필요한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제약을 비롯해 보령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인트론바이오, 우정바이오 등이다. 이들 기업은 페스트 치료제로 알려진 페니실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페스트는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전염성이 강하고 사망률도 높다. 다만 감염됐더라도 발병 이틀 이내 조기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