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현직 경찰관이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골프 캐디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여수경찰서는 타지역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20대 여성인 골프장 캐디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A 경위는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돼 전날 1차 조사를 마쳤다.
고소장에 따르면 사건 날짜는 지난달 말께이며, 당시 A 경위는 지인 다수와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골프장 동행인 등을 대상으로 보강 조사를 벌이면서 A 경위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경찰서는 타지역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20대 여성인 골프장 캐디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A 경위는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돼 전날 1차 조사를 마쳤다.
고소장에 따르면 사건 날짜는 지난달 말께이며, 당시 A 경위는 지인 다수와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