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덕동 도의원, 동희영 시의원, 김형철 오포농협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지난 3월부터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250여 상자(10㎏)를 수확했다.
고석래·황순삼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