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인기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하는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는 "어릴 때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았다"며 "코 너무 예쁘지 않느냐. 고등학교 2학년 때 성형수술을 했다. 코만 했다. 눈은 아빠가 줬다"라고 코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지아는 유명 연예인들에게 수차례 고백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송지아는 "누군지는 공개 못하겠지만 핫한 여자는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연예인 3명 이상에게 연락받았다. 배우와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라고 말했다.
송지아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 외모와 반전 엘리트 스펙으로 주목받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다. 한양대 무용과 출신인 송지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9개월 만에 구독자 35만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있다.
송지아는 '금수저'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럭셔리한 부산 본가와 한강뷰가 보이는 서울 자취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지아의 서울 자취집은 고급아파트 서울숲 트리마제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매매가가 약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아는 평소 부모님과 남동생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