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심사관 35명 채용

2020-06-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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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심사 전문인력 35명 채용…7월 5일까지 접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전담하는 심사관 35명을 오는 7월 5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직무분야는 동일 제조소에서 제조한 제네릭의약품(복제약)의 묶음형 허가 심사자료 검토 및 원료의약품 중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등 불순물 평가 및 의료기기 임상통계 산출‧분석 등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의약품 27명과 의료기기 7명, 바이오 1명이다.

채용 지원은 경력‧연구실적 등 자격요건에 따라 등급별(나~마급)로 응시할 수 있으며,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의료제품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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