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는 후보추천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결과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11표를 득표한 정재현 현 의장이 연임됐고, 부의장에는 10표를 득표한 임부기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또한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민지현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신순단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동수 의원을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