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김인수 GIST 교수 등 5명 심의위원 신규 선임

2020-06-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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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명 위원으로 운영…임기는 1년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8일 김인수 광주과기원(GIST) 교수와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등 5명을 제3기 심의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규 심의위원에는 김인수 교수와 조정우 대표,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윤희숙 재료연구소 실장, 이정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 등이 선임됐다.
이는 공석이던 1명과 최근 임기가 종료된 4명을 충원한 것으로, 심의회의는 앞으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된다. 신규 위원 임기는 2021년 6월 26일까지다.

자문회의는 신규 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성과, 정책 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대학 및 출연연구기관 우수 연구자와 경제·산업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갖춘 인사를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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