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대경연으로 진행되던 종목들은 모두 영상대회로 변경되며, 시 지역축제에서 진행되었던 문학부문 또한 교내 진행으로 변경됐다.
이번 예술제 모집분야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음악부문, 무용부문, 사물놀이 부문, 문학 부문으로 나뉜다.
또, 관내 거주하는 만 9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관련 단체장(청소년수련관장 등)의 추천을 받으면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 우수, 장려를 종목별로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입상자(팀)는 2020년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민재 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무대경연이 아닌 영상대회로 진행되는 등 기존 운영방식에서 변경된 점이 많으니, 참가 학생들은 운영 매뉴얼을 잘 숙지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경연 준비를 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