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은 허인 국민은행장과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았다.
박정림 사장과 김성현 사장은 화훼농가를 통해 화분과 꽃바구니를 구입해 임직원과 함께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각 챌린지에 참여했다.
구입한 화분과 꽃바구니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 사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신 SK증권 대표이사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을 지명했다. 김 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박 사장과 김 사장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지명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그리고 불철주야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잦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