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 12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수험생간 거리두기를 실천한 상태에서 이뤄졌다.
공사는 시험이 열리는 고사장 전체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책걸상의 간격을 2m 이상으로 배치했다.
특히, 고사장 입구부터 열 감지카메라 설치,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과 함께 혹시 모를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 별도의 예비시험 공간도 마련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경제 고용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