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중국 조영제업체 베이루야오예(北陸藥業, 300016, 선전거래소)가 미래준비를 위한 이미지 쇄신에 속도를 붙였다. 젊고 역동적인 인재들을 주요 경영진으로 전면 배치한 것이다.
중국 카이위안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베이루야오예의 새로운 '젊은 피'들이 컴퓨터단층촬영(CT) 조영제(특정 조직을 잘 보이게 하는 약물) 관련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CT 및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조영제 관련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조영제 시장에서의 베이루야오예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베이루야오예가 하이창제약의 주주가 되면서 원료의약품과 조영제 산업사슬의 일체화를 완성시켰다고도 했다.
베이루야오예 주가는 12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2.61% 상승한 10.62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33.30%가 넘었다.
카이위안증권은 베이루야오예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42/0.53/0.66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25.1/20.0/16.1배로 전망했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7.90~11.69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카이위안증권은 베이루야오예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처음 제시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베이루야오예는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8억1900만 위안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3억4200만 위안으로, 131.8% 증가했다.
중국 카이위안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베이루야오예의 새로운 '젊은 피'들이 컴퓨터단층촬영(CT) 조영제(특정 조직을 잘 보이게 하는 약물) 관련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루야오예 주가는 12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2.61% 상승한 10.62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33.30%가 넘었다.
그러면서 카이위안증권은 베이루야오예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처음 제시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베이루야오예는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8억1900만 위안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3억4200만 위안으로, 13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