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뮤즈는 ‘문화로 행복한 부평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이 도시의 문제를 제안하고, 약 8주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탐사활동을 진행한다. 총 17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 소통과 예술활동 공간의 부재 ▲ 쓰레기 문제 ▲ 지역의 주요 거점 활성화 등의 주제를 다룬다.
3기가 도시탐사를 통한 문제 해결방안 모색 활동을 진행하고, 그 해결방안을 기반으로 8월경 4기를 추가 모집해 시민이 직접 해결하는 사업을 설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향후 문화도시 지정 시, 부평뮤즈 활동을 확장하여 시민이 직접 도시를 변화시키는 자발적인 시티랩(City Lab)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문화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음악중심 문화도시 부평, 도시를 변화시키는 시민의 다양한 참여와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