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비 내리는 저녁에 우산을 함께 쓰고 나란히 걸어가는 한재현(유지태)와 윤지수(이보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윤지수는 연이어 시련이 찾아옴에도 불구하고 한재현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재현의 아내 장서경(박시연)은 윤지수가 이사한 집을 강제 철거하려고 하는 등 윤지수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특히 장서경이 자신의 주변인까지 손을 대자 참을 수 없었던 윤지수는 결국 한재현이 머무는 호텔에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윤지수가 비에 젖지 않게 하려는 한재현의 모습에서 애틋한 마음까지 느껴졌지만, 한재현의 장인 장 회장(문성근)과 장서경의 방해가 이어지며 이들의 로맨스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